[여성/25세. 황도 겐트의 수비대장을 맡고 있는 여장부. 어릴 때 카르텔에게 친오빠를 잃고 복수를 위해 군에 들어왔다. 본인은 단 한번도 자신이 수비대장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으나 카르텔과의 전투로 인해 이전의 수비 대장들이 자꾸 죽어나가자 비어있는 수비대장 자리를 타의에 의해 거의 떠맡다시피 맡게 되었다. 책임감이 지나칠 정도로 강해서 현재 겐트의 위기와 황도군의 무력함을 항상 자신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하고 있다. 카르텔과의 전투 중 오른팔을 잃었으며 현재는 잃은 오른팔 대신 핸드캐넌을 장착하고 있다. 카르텔 출신의 베릭트를 '수상한 늙은이' 라며 의심하고 있긴 하지만 카르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겐트에 머물도록 놔두며 지켜보고 있다.]
천계의 거의 모든 인물들이 한복 입고있듯이 젤딘도 한복 과 삼국시대의 갑옷에서 모티브를 딴 갑옷을 입고있다(창작의 비중이 좀더높음) 간혹 무지한사람들은(특히 서브컬쳐의 영향받은사람들) 일본갑옷인줄 아는경우가있는데 반대로 일본이 삼국시대의 갑옷에(특히 백제와 가야) 크게영향받은 경우로 순서를 반대로알고있는것이다
(왼쪽:백제 가운데:고구려 오른쪽:신라)
당시 일본(왜나라) 는 기술력도 미개했고 철생산도 매우부족한상황이였기때문에 백제와 가야에 의존하여 갑옷을 사용하였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일본이 한국(삼국)의 영향을 매우크게 받을수밖에없었다 우리가 일본갑옷을 생각할때 위 사진의 백제갑옷형식 을 많이 떠올리는데 원래 그런형태의 갑옷은 한국이 먼저하였고 일본이 영향을받아 따라한것으로 젤딘의 갑옷이나 위 사진같은 갑옷을보고 일본갑옷을 떠올렸다면 순서가 잘못되었다고 볼수있다
그도그럴게 현대 한국에서의 한국전통갑옷 하면 가죽을 베이스로한 조선시대 갑옷의 이미지가 박혔고 일본은 서브컬쳐나 드라마에서 왜나라때부터 써오던 그 갑옷형식을 계속 차용하여 작품을만들었기때문에 순서를 거꾸로 잘못아는경우가 생기는것이다 갑옷 고증이 휼룡하다 칭찬받았던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왜색논란이있었던것도 바로 그탓이다
천계의 경우는 복식에서만큼은 꽤나 공을들인걸 알수있다 전에 소개했던 여거너의 대대를 이용한 나비매듭 도 한국에만 존재했던 전통매듭법을 착안하고 천계 모든 NPC/APC들중 복식에 만큼은 섞어서 쓴게없다 창작+한복 이거나 순수 한복(고려~조선) 이나 한국 궁중복에 고증을두고 딴것이다 서브컬쳐에 이미지 잠식당해 세뇌된 무지한사람들은 눈뜬 봉사가 되어 딴나라 복식에서 따온건줄알거나 판타지적복식 인줄 아는 우매한소리를 하지만 말이다 아마 시란이 고려청자와 한복의 두루마기걸치고 한국 도 환도를 무기로들고있고 쇼난 아스카가 한복풍복장을 하고있지만 분명히 이미지침식을 당해 다른것을 생각하는 사람이있을것이다 참 이런현상이 비탄스럽고 개탄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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